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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해리스, 펜실베이니아 라틴계 사이서 뚜렷한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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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 19명으로 승패에 큰 영향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 발언에 라틴계 민심 기울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주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주의 라틴계 사이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크게 앞선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전날인 4일(현지시간) 유니비전(Univision)과 유거브(YouGov)가 공개한 펜실베이니아주 라틴계 등록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64%의 지지율을 얻어 30%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34%포인트(%p) 차로 크게 앞섰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트럼프 지원 연설에서 푸에르토리코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이라고 부른 지난달 27일 이후 진행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1.05 mj72284@newspim.com

여론조사에 참여한 라틴계 응답자 중 69%는 해당 발언이 "유머 있기보다 인종차별에 가깝다"고 판단했으며 17%는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였다. 푸에르토리코계 응답자 중 71%는 힌치클리프가 한. 발언의 의도가 농담이었다고 해도 트럼프 캠프에 내재한 인종차별을 암시한다고 평가했다.

60%의 응답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라틴계에 매우 혹은 다소 무례하다고 판단했으며 그가 라틴계를 매우 존중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중은 19%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50% 이상의 라틴계 응답자는 자신들의 트럼프 지지 가능성에 힌치클리프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약 110만 명의 라틴계가 살고 있으며, 이 중 60만 명은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두 후보가 가장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펜실베이니아는 경합주 중 가장 많은 1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어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공을 들이는 곳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선거 운동을 마무리한다.

이날 에머슨대와 더힐이 별도로 내놓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1%p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비전과 유거브의 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펜실베이니아주의 라틴계 등록 유권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5%p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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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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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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