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시아나항공,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감사패 수상...女 공학도 양성 기여

기사입력 : 2019년09월06일 14:51

최종수정 : 2019년09월06일 14: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년 연속 케이-걸스 데이 동참..."항공 정비사에 여학생들이 도전했으면"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여학생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일 'K-Girls Day(케이-걸스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진행된 'K-Girls Day' 행사에서 양명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 여성 정비사 이보현 기술사의 설명을 들으며 항공기 정비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교육기부 활동인 '색동창의STEAM교실(정비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4년 연속 케이-걸스 데이에 동참해왔다.

이를 통해 여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항공정비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인천공항 격납고에서는 수여식과 함께 케이-걸스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양명여자고등학교 학생 25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5명은 제1,2격납고에서 아시아나 현직 여성 정비사인 이보현 기술사에게 △항공기 구조와 부품 △정비 도구 △정비 주기 등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교육장으로 이동해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 △정비사 직업강연 등을 통해 항공 과학과 정비사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현 아시아나항공 정비품질부문 상무는 "항공정비 분야는 정밀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작업으로 남녀의 차이가 크지 않다"며 "여성 전문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항공 정비사 직업을 많은 여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