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송정동 해변에 위치한 군 부대 건물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돼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송정 군부대 벽면이 해변 캐릭터를 그린 벽화로 재탄생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사진=강릉시] |
강릉 1900부대는 송정해변 막사와 숙소 건물의 벽체를 활용해 강릉시 해변 홍보에 나섰다.
1900부대는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학생들과 미래재단, 군 장병의 재능기부로 벽화도색작업을 27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정·안목 주민들은 그동안 딱딱한 분위기의 군부대 건물로 인한 관광지환경이 새로운 벽화그림으로 새롭게 변모됐다며 군부대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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