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레일이 전동열차 대형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코레일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현장과 본사의 신속한 협력을 통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이 긴급 철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사진=코레일] |
훈련은 전동열차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긴급 구호조치·승객대피 화재진압 등에 대한 도상훈련으로 이뤄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열차사고·화재·테러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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