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특성화 목표에 맞는 ‘응급재해간호’ 인재 양성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대학 간호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19년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 프로그램 보완평가’에서 간호학 전문학사 ‘1년 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한국간호교육평가원(교육부 지정)이 주관하고 있는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졸업생들의 추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간호학 프로그램의 교육 역량을 심사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4월 19일 진행된 국제대학교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모습[사진=국제대] |
평가영역은 학과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총 28개 항목의 평가요소를 고르게 충족해야 한다.
국제대 간호과는 지난 2017년 정원 40명으로 신설돼 현재 재학생은 127명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 규정 제19조에 근거해 졸업생이 아직 배출되지 않아 졸업생이 배출되는 당해 연도까지 매년 졸업생 미 배출에 따른 보완평가를 받아 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김경애 간호과 학과장은 “평가인증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대학 관계자와 관련 기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응급재해간호라는 학과 특성화 교육목표에 맞는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간호계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