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의 치안수요를 메워줄 ‘고덕파출소 경찰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장한주 서장과 정승채 송탄출장소장, LH평택사업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경찰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의 치안수요를 메워줄 ‘고덕파출소 경찰초소’ 개소식을 가졌다.(사진 왼쪽 여덟번째 장한주 서장)[사진=평택경찰서] |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지역은 행정절차 상 파출소 개소에 시간이 걸리고 기존의 고덕파출소와 원거리에 위치해 주민의 치안 공백 우려가 제기돼 왔다.
평택경찰서는 고덕파출소 신축 부지 내 경찰초소를 마련해 고덕파출소 및 기동순찰대의 거점근무지로 활용하고 기동대 및 방범순찰대 경력 배치 등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한주 서장은 “앞으로 고덕국제신도시 입주민에게 보다 신속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절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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