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형 청년수당' 정책 제안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하겠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에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선출됐다.
김새롬 신임 청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65.12%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에 선출된 김새롬 안동시의원(북후·서후·송하)[사진=김새롬 시의원]2024.09.28 nulcheon@newspim.com |
앞서 김 위원장은 청년위원장에 출마하면서 ▲청년위원회 협력의원 체결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독도사랑특별위원회 개설 ▲지방선거 청년 후보 선거전략 클래스 개설 등을 공약했다.
신임 김 위원장은 안동시의회 의정 활동 등을 기반으로 경북도당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내 청년정책 수립과 지자체 대외 협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김 위원장은 안동시의회 최연소 시의원으로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정책 수립과 지자체 대외 협력에 필요한 경험과 실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년기본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소음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경북 청년을 위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썼다.
김새롬 위원장은 "가장 큰 목표인 '경북형 청년수당' 정책 제안을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하겠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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