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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ISC "'NPU 테스트 소켓' 양산 테스트 연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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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테스트 소켓 개발 및 퀄 테스트 진행 중
국내 생산 설비, 베트남 공장 이전 작업 진행…"내년 완료 예정"

이 기사는 9월 20일 오전 08시3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신경망처리장치(NPU)·저지연고대역폭메모리(LLW·Low Latency Wide) 테스트 소켓' 양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ISC 관계자는 20일 "NPU 테스트 소켓의 양산 테스트는 연내 완료할 것으로 본다. 공급에 있어서는 이르면 4분기, 늦어도 내년 초에는 공급할 것으로 본다"며 "LLW 양산 테스트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ISC가 개발 완료한 NPU 반도체 테스트 소켓 'WiDER-Coax'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비교해 전력 및 공간 효율성에서 우위를 점하는 NPU 칩셋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고속 신호 테스트 중 신호 왜곡 없이 우수한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췄으며 기존 핀 소켓 대비 뛰어난 주파수 테스트 성능을 제공한다.

ISC는 최근 시장 변화에 맞춰 AI 테스트 소켓 개발에 주력해 왔다. 올해는 'NPU 테스트 소켓' 외 'LLW 테스트 소켓' 양산 테스트도 진행 중으로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점 확대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4분기부터 온디바이스 AI에 특화된 LLW D램(DRAM)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LLW는 정보가 들어오고 나가는 통로 입출구(I/O)를 늘려 기존 모바일 제품인 LPDDR 대비 대역폭을 높인 특수 D램이다.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기를 위한 용량 작은 HBM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ISC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전용 테스트 소켓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ISC 관계자는 "HBM은 현재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고객사 일정에 맞춰 개발 및 퀄 테스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며 "내년 1분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ISC 로고. [로고=ISC]

최근 시장은 반도체 설계·공정이 복잡해지면서 AI 반도체 시대에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테스트 소켓'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ISC는 AI 반도체를 비롯해 비메모리 양산 테스트 소켓 수주 증가로 상반기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AI 반도체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ISC는 올해 AI 반도체 매출 비중을 약 50% 이상 전망한다. ISC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AI 반도체 테스트 소켓 매출 및 비중은 매 분기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1분기 18억원(전체 매출의 약 4%)이었던 AI반도체 테스트 소켓 매출은 올해 1분기 89억원(25%), 2분기 154억원(31%)으로 증가하며 매출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김동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ISC는 하반기에도 데이터센터 중심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고객사의 AI GPU 생산 확대는 동사의 소켓 출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빅테크들의 투자 계획도 견조하다. 모바일은 3분기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 길었던 메모리 소켓 재고 조정은 3분기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올해 ISC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국내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번인 소켓 생산설비를 베트남으로 이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ISC는 성남·안산 등 국내 2곳 공장 외 베트남 하노이 공장(ISC VINA MANUFACTURING COMPANY LIMITED)을 두고 있다.

ISC 관계자는 "설비 시설 이전 작업은 내년이면 마무리 될 예정이다"며 "현재 베트남 공장에서는 회사 전체 생산량의 약 80% 정도가 생산 중으로, 내년 말까지 전체 생산량의 약 90%를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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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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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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