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보검이 ‘2019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박보검은 지난 1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방콕,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 마닐라까지 6개월 동안 5만여명의 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굿데이(Good Day)’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팬들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좋은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박보검이 직접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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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뿐만 아니라 박보검은 매 공연 각별한 노력과 애정을 쏟았다. 그는 일본, 홍콩은 물론 생소할 수도 있는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에서도 현지 언어로 된 노래를 불러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 나라별로 다른 비공개 영상과 선물들, 폴라로이드와 사인 하트공을 준비하는가 하면, 흥겨운 노래와 피아노 연주도 들려줬다.
현지 언론 및 방송 매체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들은 박보검의 공항 도착 소식부터 팬미팅 현장 등을 실시간 생중계했으며,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통해 그의 따뜻한 기품과 성정을 극찬했다.
한편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영화 ‘서복’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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