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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일본서도 통했다…韓영화 최대 스크린 개봉

기사입력 : 2019년06월25일 09:46

최종수정 : 2019년06월25일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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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도합 266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가 대만, 홍콩에 이어 일본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달 24일 일본 전국 42개 스크린으로 개봉했다. 이는 동시기에 개봉한 한국영화인 ‘1987’(9개)과 ‘그것만이 내 세상’(20개)의 스크린을 앞지르는 수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3일 기준 벌어들인 돈은 5100만엔이다. 여전히 도쿄 극장가를 중심으로 매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동시기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라 수익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같은 뜨거운 인기에 ‘신과 함께-죄와 벌’은 2편인 ‘신과 함께-인과 연’ 개봉 이후까지 장기 상영을 확정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신과 함께-인과 연’ 역시 한국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예매권 선 판매수량 3500장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49일간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신과 함께-인과 연’은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김동욱, 차태현, 마동석 등이 열연을 펼쳤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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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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