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담양군공예센터에서 전통공예기술의 계승 발전과 새로운 공예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49회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도에 따르면 출품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공예 등 6개 분야다.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있는 창의적 공예품이 대상이다.
출품을 바라는 사업체와 개인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누리집(kohand.smplatfor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5일부터 8일까지 담양군공예센터에 실물을 내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10일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엄격히 심사해 25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전시한 뒤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양군공예인협회(061-383-0118)로 문의하면 된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