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영암 삼호읍 파크골프장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주제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하늘 [사진=뉴스핌DB] |
기념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박봉순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25년생 한국 전통 향나무 기념식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을 지켜나가는 것은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에 직결된 문제다”며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한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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