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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6/19(수)

기사입력 : 2019년06월19일 07:41

최종수정 : 2019년06월19일 07:41

- 日 니가타 지진, 10여명 부상...10cm 쓰나미도 관측/지지
新潟・村上で震度6強=転倒で負傷相次ぐ-新潟市で10センチ津波・気象庁

- 스가 日 관방장관 "니가타 지진, 원전 이상 없고 큰 피해 보고도 없어"/요미우리
菅官房長官「原発異常なし、大きな被害情報ない」

- 美 금리인하 시 엔고 우려...금융시장, BOJ 회의에 주목/지지
米利下げなら円高懸念=金融市場、日銀会合に注目

- BOJ, 19~20일 금융정책결정회의...미중 무역마찰 리스크 점검/닛케이
米中貿易摩擦、リスクを点検 日銀、きょう決定会合

- 한일정상회담 개최 미뤄질듯...한국측, 중재위원회 위원 선임하지 않아/산케이
日韓首脳会談開催見送りへ 韓国側 仲裁委の委員選任せず 

- 일본, 참의원 선거 앞두고 오늘 여야 당수 토론...약 1년만/아사히
迫る参院選、何語る与野党 きょう党首討論

- '노후 2000만엔' 움직인 관저...총리 "금융청은 바보"·관방장관 "받아들일 수 없다" 지시/아사히
老後2000万円、動いた官邸 首相「金融庁は大バカ者だ」 菅氏「受け取らぬ」指示

- 한국, 중재위원회 위원 기한 지나도 임명 안해...강제징용 관련/아사히
仲裁委員を任命せず 韓国、期限過ぎる 元徴用工問題

- 페이스북 암호자산 발행하기로...비자 등 27개 기업·단체와/아사히
FB、暗号資産発行へ ビザなど27企業・団体と

- 사고 잇따른 보잉사 신형기, 영국 항공사가 200기 구입하기로/NHK
事故相次いだボーイング新型機を200機購入へ 英航空大手

- 치매 '공생과 예방" 양론...일본 정부, 대강 결정...예방 수치목표 철회/아사히
認知症「共生と予防」両輪 予防の数値目標、撤回 政府大綱決定

-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 "수개월 내 미일 무역교섭 합의"/지지
対日貿易で成果「数カ月内に」=牛肉輸出に関心強調-米通商代表

- 日 정부 "경기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경기판단 동결/지지
景気判断据え置き=企業収益は「底堅く推移」-月例報告

- 日 니가타서 진도 6강 지진...토사 피해 등 경고/닛케이
新潟で震度6強 降雨見込み、土砂災害に警戒

- 닛산-르노, 개혁위원회 설치 절충안...주총 혼란 회피/닛케이
日産・ルノー、委員会ポストで歩み寄り 総会の混乱回避へ

- 한일 외교장관, G20서 만나 징용문제 타개책 모색/닛케이
元徴用工巡る仲裁委、韓国応じず 外相会談で打開模索

- 미중 정상, G20에서 회담...무역교섭 재개/닛케이
米中首脳、G20で会談 電話協議で合意、貿易交渉を再開

- 중국, 미 국채 보유액 2개월 연속 감소...미국 견제책인가/닛케이
中国、米国債保有2カ月連続減 金に分散、米けん制か

- 미러, LNG 패권 쟁탈...에너지 안보 불붙나/닛케이
米ロ LNG覇権争い ロシア、アジア輸出に照準 米増産、エネ安保火花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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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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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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