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3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이력이 있는 보조사업자를 오는 6월4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조사업자는 음식점 7개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에 따라 4~8회 서비스 개선 지도와 기술 지원을 한다. 또 사전 설명회, 사업성과 보고서 등을 개최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 절차 안내와 서류 접수 지원에 나선다.
여수시 보건소 전경 [사진=여수시] |
시 보건소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7개 음식점 모두 위생등급을 받길 기대한다”며, “전문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조사업자는 여수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다음 달 중순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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