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9일 48만255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79만2072명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자 지난 10년간 22개 영화로 이어져 온 MCU ‘어벤져스’ 시리즈의 한 주기를 마무리하는 영화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최강 빌런 타노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렸다.
2위에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랭크됐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99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8만4995명을 기록했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뽀로로 극장판’ 다섯 번째 시리즈로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뽀로로와 친구들이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스펙터클 보물찾기 어드벤처를 담았다.
‘생일’은 6186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7만4736명이다.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 남겨진 이들이 모여 각자의 기억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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