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의 멋과 맛을 알릴 ‘시민VJ제작단’이 출범한다.
시민들이 대전시 장태산 휴양림 스카이웨이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
대전시는 오는 24일 시민VJ제작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민VJ제작단은 대전관광에 관심이 있고 영상제작에 능력이 있는 만19세 이상 대전시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3주간의 집중 전문교육을 거친 뒤 12월까지 활동한다.
시민VJ제작단은 젋은층에게는 맛집, 카페여행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고 노년층을 대상으로는 힐링 관광지를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100편 이상을 만들어 유튜브 ‘대전여행’ 페이지와 관광블로그에 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VJ제작단’을 통해 대전만이 갖고 있는 과학, 역사, 문화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를 알려 ‘대전방문의 해’와 대전여행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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