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배재문 삼성서울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대한위암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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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문 삼성서울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사진=삼성서울병원] |
대한위암학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9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를 개최하고 배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결정했다. 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위암학회는 1993년 연구회로 시작해 1996년 정식 학회로 출범했다. 2014년부터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KINGCA)’로 확장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배 교수는 2007년 대한위암학회 학술위원을 비롯해 홍보위원장, 학술위원장, 총무위원장 겸 KINGCA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