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오는 29일 가요계 전격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뉴이스트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프롤로그 영상을 전격 공개, 뉴이스트 완전체로서 약 3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프롤로그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앨범 발매 날짜 4월 29일은 물론 앨범명이 최초로 밝혀졌다.
특히 뉴이스트의 새 앨범 프롤로그 영상에서도 뉴이스트 W의 지난 앨범 ‘WHO, YOU’, ‘WAKE,N’ 프롤로그 영상에서 등장했던 신비로운 분위기의 거울이 등장했다. 짙은 안갯속 스산하면서도 몽환적인 배경음악과 함께 의문의 물체가 균열된 거울 앞으로 다가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무거운 분위기 속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순식간에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했다. 화이트 의상을 입은 의문의 여성의 손목에 물방울이 떨어지자 순식간에 의상은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게 변화돼 프롤로그가 가진 의미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2019년 제2막을 알린 뉴이스트는 새 앨범 프롤로그 영상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완전체 컴백을 예감하게 했다. 이들이 오는 29일 선사할 앨범은 어떤 의미와 음악적 성장을 담은 앨범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에서 총 3만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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