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가 정식 티켓 오픈 전 선예매에서만 3000장의 티켓을 팔아치웠다.
모모랜드는 오는 6월부터 개최될 남미 투어 공식 팬미팅 '2019 HELLO, MERRY GO LATIN AMERICA'의 티켓 판매에 앞서 선예매로 3000여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걸그룹 모모랜드 [사진=MLD엔터테인먼트] |
모모랜드의 남미 투어 공식 팬미팅 '2019 HELLO, MERRY GO LATIN AMERICA'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칠레, 멕시코까지 총 3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7일부터 본격적인 티켓 판매 오픈을 진행한다.
특히 정식 티켓 판매 전 사전 선예매에서 기록적인 판매량을 올리며 국내 걸그룹 중 '최초' '최고' '최다'라는 타이틀을 얻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모모랜드는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캐나다, 미국, 유럽 등 대규모 글로벌 투어를 예정하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앞서 모모랜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의 타이틀곡 ‘암쏘핫(I’m So Hot)'으로 음악 방송 3관왕을 기록했으며 지난 1월 필리핀 공식 팬미팅을 시작으로 두바이, 일본, 홍콩 팬미팅에서 총 3만여 명 관객을 모으며 높은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일부터 네이버 V를 통해 대규모 필리핀 공식 팬쉽 'The 1st MERRY-GO-ROUND in the Philippines'를 모집 중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