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안전대진단, 민간전문가와 합동 실시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지난 9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요양병원‧전통시장‧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이날 요양병원과 전통시장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관리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와 비상상황 대처방안 등을 확인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급경사지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허석 순천시장이 역전시장 건물을 현장점검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
허석 시장은 "요양병원은 노령환자들이 대다수이고, 전통시장은 밀집된 상가들 때문에 비상상황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점검과 적극적인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는 ‘내 집과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에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택용 자율점검표를 12만부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