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중견 건설사들의 4월 분양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작년 4월(1만4021가구) 대비 44% 줄어든 7793가구를 분양한다.
4월 분양계획 집계(단위: 가구) [자료=주택건설협회] |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년 동기(5902가구) 대비 34% 줄어든 3887가구다. 지방에서는 전년 동기(81195가구) 대비 52% 줄어든 3906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중흥토건이 파주운정 중흥 S클래스 849가구를, 중흥건설이 화성 봉담2지구 중흥 S클래스 784가구를,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778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977가구를, 태영건설이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87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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