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사전점검 후 서비스 신청시 사전점검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전자가 오는 18일부터 ‘LG 휘센 에어컨 자가점검 및 사전점검’에 나선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에어컨 자가점검 항목을 안내하고 오는 6월 2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엔지니어의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가 오는 18일부터 'LG 휘센 에어컨 자가점검 및 사전점검'을 시작한다. [사진=LG전자] |
에어컨 자가점검 항목은 △서비스 홈페이지 △전국 서비스센터 △LG 베스트샵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앱으로 고객에게 안내된다.
휘센에어컨을 자가점검하는 고객은 △20분간 가동해 냉방성능을 점검하고 △전원콘센트 연결상태, 리모컨 건전지를 확인한 후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하고 실외기 주변의 장애물을 치우고 △배수호스의 누수를 점검하면 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도 별도의 점검항목에 맞춰 간편하게 자가점검을 할 수 있다. 점검방법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가점검 이후 오는 6월 2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엔지니어가 집으로 찾아가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이 휘센 에어컨을 여름에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