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18일부터 5월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에 ‘사랑愛 가족사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가족사진이 없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참여했던 가정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
![]() |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사업은 ‘오늘기념일 사진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총 비용의 10%는 사진관이, 90%는 시에서 부담하며 참여 가정마다 액자 1개와 스냅사진(5장)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평소 가족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던 가정에 가족들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추억하게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관계 및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031-678-5385~8)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