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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익활동가, 주일 한국대사관 시설물 손괴 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 2019년03월11일 08:14

최종수정 : 2019년03월11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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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주일 한국대사관에 설치된 우편함을 손상시킨 혐의로 10일 일본 우익활동가가 체포됐다고 산케이신문이 전했다. 

체포된 하나자와 쇼타(花沢将太·29) 용의자는 일본 경시청 공안부 조사에서 "한국에 대한 분노가 치밀었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하나자와 용의자는 지난 10일 오후 2시 10분경 도쿄(東京) 미나토(港)구에 위치한 한국대사관 정문 앞 우편함을 맨손으로 두들겨 손상시켰다. 해당 우편함은 대사관이 항의문을 받기 위해 설치한 것이었다. 

하나자와 용의자는 이날 도쿄에서 진행된 우익단체 시위에 참가한 뒤 다른 우익활동가 6명과 함께 한국대사관을 방문했다. 이들이 순서대로 우편함에 항의문을 넣던 도중, 하나자와 용의자가 갑자기 우편함을 두들기면서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기물손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주일 한국대사관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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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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