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신재영 전 부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 제3대 대표이사에 취임한 신재영 신임 대표. [사진=펀드온라인코리아] |
펀드온라인코리아는 28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대표는 1988년 과거 대우증권 입사를 시작으로 전략기획, 영업추진 및 마케팅 등 증권업 전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와는 2015년 12월 부사장으로 인연을 맺었고 3년만에 대표로 올라서게 됐다.
신 대표는 “대국민 금융 편익 제공이라는 공적 기능 수행과 함께 21세기 생활금융플랫폼 회사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펀드온라인코리아의 흑자경영을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상근이사에 박영녹 한국증권금융 경영지원본부장, 사외이사에 박용신 자비스자산운용 대표, 상근감사에 최영찬 전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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