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독일우정 DHL과 우정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세계 우정박람회(POST-EXPO 2018)에서 DHL과 우정혁신사례 등을 공유키로 한 데 따라 체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편서비스 품질 개선, 전기차 등 신기술 개발 및 운영정보 공유 등이다.
혁신기술 활용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는 전기차 및 스마트우편함 도입 등에 DHL의 기술력과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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