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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 4차산업혁명 글로벌 정책컨퍼런스 18일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2월11일 10:35

최종수정 : 2018년12월11일 10:35

18일 10~18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
놀란 OECD수석정책분석가 기조연설
‘중국 제조 2025’, 독일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일본 ‘소사이어티 5.0’ 사례 발표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Global Policy Trends o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2018)’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연합(EU), 세계은행그룹, 미국, 독일, 중국 등 7개국 4개 국제기구 13명의 정책 전문가들이 모인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혁신정책’을 주제로, 주요 국가의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9차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2018.12.10 mironj19@newspim.com

특히 알리스테어 놀란(Alistair Nolan) OECD 수석정책분석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중국 제조 2025’, 독일의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일본의 ‘소사이어티 5.0’ 등 주요 국가들의 정책과 사례가 발표된다.

이에 따라 산·학·연 관계자와 정책기획자, 기업인 등에게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동향과 사례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더플라자호텔 지하 그랜드볼룸에서 기조강연과 3개의 분과가 진행될 예정이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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