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스 란드레인 두짓타니 푸꾸옥 총지배인 인터뷰
[편집자주] 지난 6일 태국 호텔 체인브랜드인 두짓타니 호텔 앤 리조트가 코리아 로드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9개 호텔 앤 리조트에서 참가했다. 뉴스핌이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푸꾸옥, 괌, 세부 지점의 총지배인을 단독 인터뷰했다.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송유미기자 = 오는 12월 베트남 푸꾸옥에 비엣젯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직항을 띄운다.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핫해지는 여행지 중 하나였던 푸꾸옥이 가기 쉬워지면서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직항이 열림에 따라 패트리스 란드레인 두짓타니 푸꾸옥 총지배인은 한국인 여행객 맞이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문을 연지 5개월밖에 안된 신상 호텔인 두짓타니 푸꾸옥은 한국인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패트리스 총지배인은 "이전에는 중국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했었지만 직항이 열리면서 한국시장을 우선시에 두고 있다"며 "한국인을 맞이 하기 위해 언어나 식사 준비 등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 국적은 태국이 아니지만 태국 브랜드 호텔에 몸 담으면서 태국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며 "두짓타니 푸꾸옥은 가성비가 좋을뿐 아니라 일출, 일몰, 아름다운 별 등 깨끗한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