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15곳 참여…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와 식품기업이 손잡고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선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 성수품이자 소비 비중이 높은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가공식품 4957개 품목이 대상이다. 할인율은 최대 75% 수준이며,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유통채널을 가리지 않고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가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할인행사는 그간의 정책적 노력과 협업 성과를 실제 소비자 혜택으로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식품기업들과 함께 대규모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