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토요타코리아가 오는 11월 출시하는 대형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을 받는다.
1일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아발론은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으로,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에서 판매했다. 이번 신형 아발론부터는 하이브리드 모델만으로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커져서 라인업을 바꾼 것이다”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아발론의 하이브리드는 세련되고 과감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구현했다.
저중심 설계와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2.5리터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한층 더 진화한 주행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토요타코리아 측 설명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만이 가진 품격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사진=토요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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