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실크의 마법사'라고 불리는 디자이너 알베르타 페레티가 19일(현지시각)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2019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웨딩드레스로 이름을 알린 알베르타 페레티는 50년 전 18세의 나이에 부티크를 처음 연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 중 한명이다. 입체적인 재단 기술로 여성적인 부드러움과 낭만을 표현하는 데 탁월하다.
영화 '오션스8'에서는 배우 산드라 블록이 알베르타 페레티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밀라노 패션위크는 매년 두차례 밀라노에서 열린다. F/W 시즌 행사는 2월이나 3월 중에, S/S 시즌 행사는 9월이나 10월 중에 열린다. 뉴욕 패션 위크, 런던 패션 위크, 파리 패션 위크와 함께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힌다.
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이어진다.
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 '알베르타 페레티'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 '알베르타 페레티'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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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 '알베르타 페레티'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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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 '알베르타 페레티'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9 S/S 밀라노 패션위크 '알베르타 페레티' 패션쇼 [사진=로이터 뉴스핌] |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