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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영국 패션아이콘' 알렉사 청, 2019 S/S 런던패션위크 데뷔 컬렉션

기사입력 : 2018년09월17일 17:06

최종수정 : 2018년09월17일 17:06

[영국 런던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영국에서 모델 겸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패션아이콘'으로 떠오른 알렉사 청이 15일(현지시각) 2019 S/S 런던 패션위크에서 데뷔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알렉사 청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라인 '알렉사청(Alexachung)'을 처음 선보였으나, 런칭 1년이 지나서야 패션위크 무대에 나섰다. 그는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 공항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보여주겠다고 발표해 공개 전부터 인상적인 패션쇼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막스앤스펜서, 멀베리 등 수많은 패션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시킨 청은 그동안 전통적인 패션계 일정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패션위크에서 경쟁하는 대신 소규모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왔다.

청은 영국 보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쇼를 통해 언제나 내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던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 환상 속 공항의 모습을 재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패션쇼에서는 여유있는 핏감의 하얀 수트와 해변을 연상시키는 가벼운 드레스, 항공점퍼 스타일의 점프수트 등 다양한 의상이 계속해서 등장했다.

허리띠로 포인트를 준 긴 기장의 더블버튼 재킷과 1930년대 실크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9부 소매 드레스, 1970년대가 떠오르는 조끼 등 시대를 아우르는 의상도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청은 비가 많이 오고 선선한 영국 여름 날씨를 고려해 멋스러운 비옷을 추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2019 S/S 런던 패션위크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린다.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 S/S 런던패션위크 알렉사 청 데뷔 컬렉션 [사진=로이터 뉴스핌]
알렉사 청이 2019 S/S 런던패션위크 데뷔 컬렉션 패션쇼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yjchoi753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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