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포스코건설 '더샵'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 10년째 1위

기사입력 : 2018년09월19일 15:45

최종수정 : 2018년09월19일 15:45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더샵'이 한국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0년째 1위를 지켰다.

1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은 전날 개최된 '2018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1위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정진석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아파트부문 1위 인증상패를 받았다. [사진=포스코건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분석하는 종합 지표다.

이번 시상식에서 포스코건설 '더샵'은 한국품질만족지수의 아파트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도 헌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아파트 브랜드 '더샵'이 나온 후 고객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성과 배려를 다 했다"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더샵에는 음성이나 카카오톡으로 주택 내부와 공용공간의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더샵 특화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와 엘리베이터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부녀자 안심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녀 안심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외관은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통일성이 있는 '시밀러 룩'(Similar look)이 적용된다. 시밀러 룩은 단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인식해 단지 전체를 디자인하는 방식이다.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통일성이 있어 보이게끔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건설은 "우리 회사는 입체적인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재료 사용으로 더샾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며 "입면의 형태감이 부각된 디자인과 강건재를 중심으로 개성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누가 봐도 더샵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정체성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