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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준익이 신곡 ‘루프탑(Rooftop)’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준익은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뉴스핌과 만나 새 싱글 ‘루프탑’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이번 곡은 따뜻한 느낌이 느껴지는, 달달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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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준익 [사진=제이지스타] |
그는 “최종 마스터링을 마쳤는데 한 번 더 수정을 했다. 기존에 표현했던 것보다 좋게 나올 것 같아서 수정을 하기로 결정했다. 더 좋게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힙합 알앤비 장르를 고수하던 준익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변화를 줬다. 한 번도 안 해봤던 장르에 도전했고,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준익은 “지금까지 작업한 곡들 중에서 제일 애착이 간다. 원래 곡 작업할 때 욕심을 안내고 하는 편인데 이번 곡은 비트를 들었을 때부터 멋있게 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만큼, 많은 분들에게 들어봐 달라고 권유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준익 새 신곡 ‘루프탑’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