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다시 만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 합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
프리랜드 장관 대변인 애덤 오스텐은 프리랜드 장관과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11일 만난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양측은 지난주에도 나프타 개정 합의 논의를 이어갔지만, 캐나다 농업정책 등 핵심 현안을 두고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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