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커피가 인기를 얻고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과 향의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카누 시즌 한정판 제품은 기존 카누와 다른 원두를 베이스로 로스팅을 달리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이번 여름을 위해 선보인 카누 아이스 블렌드는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여름에만 판매되는 상품인 만큼 차가운 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카누 아이스 라떼도 함께 선보였다. 커피 본연의 맛을 유지하며 빠르게 녹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매니저는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누 모델 이미지 [사진=동서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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