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첫 아레나 투어 4개 도시 9회 공연 전석 매진

기사입력 : 2018년08월22일 08:42

최종수정 : 2018년08월22일 08:4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시켰다.

트와이스는 다음달 12일 발매하는 일본 첫 정규앨범 ‘BDZ’ 발매를 기념해 ‘트와이스 퍼스트 아레나 투어 2018-BDZ-(TWICE 1st ARENA TOUR 2018-BDZ-)’라는 타이틀의 첫 투어를 개최한다.

트와이스가 첫 아레나 투어 전석을 매진시켰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4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투어는 9월29~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다.

최근 현지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진행된 투어 티켓 예매에서 트와이스는 9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나고야 공연의 경우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일 정오 입석까지 긴급 추가, 이 역시 모두 매진됐다.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앨범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곡이다.

트와이스가 오는 9월12일 발매하는 일본 첫 정규앨범 ‘BDZ’에는 동명 타이틀곡 ‘BDZ’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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