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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애경그룹, 42년 만에 홍대 '애경타워'로 사옥 이전

기사입력 : 2018년08월21일 15:14

최종수정 : 2018년08월21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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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홀딩스·애경산업·AK켐텍·AKIS·마포애경타운 8월 말까지 이전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9월 오픈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애경그룹이 서울 구로구에 둥지를 튼 지 42년만에 서울 홍대로 사옥을 이전한다. 홍대 '애경타워'에서 한층 젊어진 애경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애경그룹은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AK켐텍, AKIS, 마포애경타운 등 5개 계열사가 이달 말까지 홍대 애경타워로 업무시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올 연말 제주항공 국제영업팀까지 입주를 마치면 총 6개사가 한 지붕 아래에서 근무하게 된다.

애경타워 전경 [사진=애경그룹]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 서울홍대' 내부 전경. [자료=애경그룹]

◆ 입주사 및 쇼핑몰과 호텔로 시너지 기대

애경타워는 공항철도, 경의선이 지나는 서울 홍대입구 역사에 통합사옥을 마련했다. 연면적 약 5만3949㎡ 규모로 복합시설동과 공공업무시설동이 있다. 업무시설은 7~14층에 마련되고,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AK&홍대는 1~5층에 입점된다. 이 공간에서는 홍대상권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홍대상권의 10~20연남동 상권의 20~40대 직장인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맞춘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는 7~16층에 총 294실 규모로 오픈하게 된다. 오는 9월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공항철도로 바로 연결되는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층은 계열사간 소통 및 협업을 할 수 있는 그룹의 공용공간으로 구성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 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회의룸카페도서관을 마련했다애경그룹 각 계열사의 홍보영상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건물 1층에는 주변에 있는 경의선 숲길과 책거리까지 디자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애경숲길을 만들었다시즌별로 자연스럽게 변하는 계절식물을 심어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애경타워 7층 공용공간 [자료=애경그룹]

◆ 애경그룹, 새 사옥서 새로운 도약 꿈꾼다 

애경그룹은 올해 1월 퀀텀 점프를 준비하기 위한 그룹 경영방침인 3S(SMART, SEARCH, SAFE)를 발표하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올해를 애경그룹이 '퀀텀 점프'를 하는 원년으로 정했다

애경그룹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약 1900억원매출액은 8% 증가한 약 3조원을 기록했다올해 전년대비 20%대의 영업이익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 내 상장사인 AK홀딩스, 애경유화, 제주항공, 애경산업의 시가총액 합계가 4조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애경그룹은 앞으로 스마트워크 실천에 주력해 그룹 내 효율성을 높이고, 그룹 리스크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애경그룹은 이번 애경타워 오픈을 기념해서 오는 8 31 저녁 6시부터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애경 뮤직 웨이브를 연다인디밴드 그룹 데이브레이크, 소란, 오리엔탈쇼커스와 아이돌 그룹인 에이프릴 등의 축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과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루나가 함께하는 ‘K-POP 댄스 리그’ 결승전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애경 뮤직 웨이브’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석 AK홀딩스 사장은 애경그룹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만큼 젊고 활기찬 공간에서 계열사간의 시너지와 임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통해 애경그룹의 퀀텀 점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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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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