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무역이슈와 관련해 신속히 충분한 진전을 만들고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29일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가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스핌 로이터]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랜스태드 대사는 비관세 장벽 및 지적재산권 도용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믿고 싶다고 밝혔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대미외국인투자승인위원회(CFIUS) 법을 개정해 중국의 기술 탈취를 막기로 했는데, 브랜스태드 대사는 이러한 결정이 투자 이슈를 해결하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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