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 동생인 최종관 전 SK 부회장이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SK네트웍스 전신인 선경직물 이사와 워커힐 이사 등을 역임했다.
1987년에는 SK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했고, 1991년 SKC 부회장, 1995년 SKC 고문, 1998년 SK네트웍스 고문을 맡았다.
유족은 부인 장명순 전 아세아방송 감사, 아들 철원 MIGHT&MAIN 사장, 딸 순원 호원 경원 은성 성원 진원 씨, 사위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 등이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02-2227-758), 발인은 27일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