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글로벌자산배분펀드 가입 이벤트’ 모집금액이 320억을 돌파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작년 11월부터 이달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11종의 글로벌자산배분 펀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인공지능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란 전세계의 다양한 지역과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의 자산에 분산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전문가들이 유망 지역 및 자산에 알아서 투자하고 시장변화에 따라 비중 조절까지 해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는 펀드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11종의 이벤트 상품 중 단연 눈에 뛴 상품은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이다. 이벤트 기간 총 모집액 326억원 중 150억원 이상이 팔리며 글로벌자산배분펀드 돌풍을 주도했다.
동 상품은 지난 7월 출시된 상품으로 출시 6개월만에 300억원 판매를 돌파하며 현대차투자증권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성장했다.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장기적 안정적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기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운용 능력으로 이미 검증된 현대차투자증권의 투자자문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정상근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장 부사장은 “고령화 시대가 진행될수록 은퇴자금이나 연금저축 등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중위험, 중수익 상품의 니즈가 강해진다” 며 “투자지역, 투자시점에 대한 고민 없이 장기투자 할 수 있는 글로벌자산배분펀드의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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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