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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월간 프라임 멤버십 18% 인상

기사입력 : 2018년01월20일 03:43

최종수정 : 2018년01월20일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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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Amazon.com)이 월간 프라임 회원 가입비를 20%가량 인상한다. 이는 현재 다달이 프라임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의 연간 회원제 전환을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아마존은 19일(현지시간) 월간 단위 프라임 회원 가입비를 12.99달러로 현재 10.99달러에서 인상한다고 밝혔다. 월간 단위로 멤버십 비용을 지불하는 고객의 부담은 연간 기존 132달러에서 156달러로 오른다. 다만 아마존은 연간 멤버십 가입비를 99달러로 유지하기로 해 월간 회원제 대비 연간 회원제의 매력을 높였다.

프라임 회원은 무료 2일 배송과 프라임 비디오와 음악 스트리밍과 같은 아마존의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웬앤코의 존 블랙리지 애널리스트는 미국 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 지난해 말 600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이 아마존 전체 구매에서 약 65%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1년 전 57%보다 상승한 수치다.

 

아마존 프라임<사진=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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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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