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공무원‧아동수당 등 6가지 핵심쟁점 협상
[뉴스핌=이윤애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이 29일 국회에서 긴급 회동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처리 문제를 협의한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 공무원 증원, 아동수당, 기초연금, 건강보험 재정, 남북협력기금 등 6가지 예산안 핵심쟁점과 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된 법인세법 개정안과 소득세법 개정 등에 대해 절충을 모색할 계획이다.
여야는 전날에도 국회에서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2+2+2 협의체를 가동,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정례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