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살라만카(Salamanca) ULSD 프로젝트 일시중단 기간을 내년 4월 1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10월 14일 발주처로부터 179일 일시중단 추가 연장 요청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0월 8일과 올해 4월 20일 두 차례 발주처의 요청에 따라 이달 15일까지 해당 프로젝트를 일시중단키로 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1억962억6000만달러이며 계약상대는 Samsung Ingenieria DUBA S.A. de C.V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