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중앙대학교가 총 3327명 모집에 현재(12일 오전 10시 기준) 1만3395명이 지원하며 전체 평균 4.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2737명 모집에 1만2115명이 몰려 평균 4.43대 1을, 안성캠퍼스는 590명 모집에 1280명이 접수해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전형별 경쟁률은 832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에 6384명이 몰리며 평균 7.67대 1로 현재 가장 높다.
인문계에서는 14명을 모집하는 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 256명이 몰리며 18.29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치열하다. 자연계에서는 의과대학 의학부(50명 선발에 1071명 지원)가 21.42대 1로 가장 높다.
그 외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은 평균 2.79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은 2.18대 1, 학생부종합전형(탐구형인재)은 2.02대 1, 학생부교과전형 1.51대 1 순이다.
중앙대의 수시 원서접수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원서접수 후에는 대상자에 한해 오는 15일(금요일)까지 추가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해서 제출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