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중앙대학교는 4일 오후 6시 마감한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1716명 모집에 1만8040명이 지원, 평균 1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1대 1보다 9% 상승한 수치다.
일반전형은 총 928명 모집에 1만3277명이 지원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 7.6대 1 나군 6.6대 1 다군 22.3대 1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학부(가군·32명 모집) 5.3대 1 ▲산업보안학과(가군·11명) 5.9대 1 ▲국제물류학과(나군·15명) 4.2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나군·19명) 3.74대 1 ▲경영학부-글로벌금융(다군·10명) 29.6대 1 ▲경영학부-경영학(다군·122명) 25.54대 1 ▲광고홍보학과(다군·10명) 26.9대 1 ▲창의IC공과대학(다군·66명) 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료=중앙대학교 제공> |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