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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잰디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알려야"

기사입력 : 2017년08월25일 14:52

최종수정 : 2017년08월25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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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배척 중

[뉴스핌=이영기 기자] 신용평가회사 무디스(Moody's)의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융시장에 대해 금리인상이 멀지 않았다는 믿음을 시장에 각인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내놔 주목된다. 아직까지도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현재의 금융시장 분위기에 대해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이코노미스트 마크 잰디는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믿음을 시장에 심기 위해서 연준이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고 CNBC는 전했다.

잔디는 "9월 미팅부터 연준이 이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시장은 아직도 연준의 예고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금까지 금융시장은 12월에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50%도 가격 반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AP/뉴시스>

사실 시장은 미국경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경우이고 실업률도 4%근방에 왔을 때 연준이 움직일 시기라는 전제 하에서 9월 연준이 4.5조달러의 대차대조표를 줄이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했다.

잔디는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고 있을 것"이라며 "재닛 옐런은 보다 일관성있는 정상화 정책을 펴 나가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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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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