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면세점 조작파문] 오명 뒤집어 쓴 한화ㆍ두산, 적자늪서 신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수백억 이어 올 1ㆍ2분기도 적자행진.."엎친데 덮친격"

[뉴스핌=장봄이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실적 악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면세점들이 특혜·비리 의혹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당사자로 지목된 한화갤러리아와 두산은 롯데와는 또다른 피해자로 안타까움을 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갤러리아의 갤러리아 면세점<사진=뉴시스>

12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와 두산의 시내 면세점은 실적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면세점 한화갤러리아63은 올 1분기 매출 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2% 증가했으나, 영업적자 4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48억원, 영업손실은 123억원이었다.

한화갤러리아63은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가 본격화된 2분에는 적자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공항의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영업은 다음달 31일자로 종료하기로 했다. 특허기간은 오는 2019년 4월까지로 2년 가량 남아있지만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사업 철수를 선언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감사결과에 대해 선정 과정에서 세부항목 평가점수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말할 게 없다는 입장이다. 또 관세청을 상대로 한 로비는 전혀 없었다고 했다. 한화는 2015년 7월 당시 1차 선정에서 사업권을 획득해 여의도 63빌딩에서 면세점 운영을 시작했다.

두산그룹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도 매출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두타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은 1100억원으로 목표치인 5000억원에 한참 못 미쳤고, 영업손실은 300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영업손실도 1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타면세점은 지난해 5월부터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서울 시내 면세점이 13개까지 늘어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올 초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두산 측은 "특허 획득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엄청난 파장을 예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이 없다. 회사 내부에서도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면서 애써 불안은 잠재웠다.

업계에서는 추가적인 특허권 조기 반납이나 만료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매출 부진 등 악재가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특허권 반납이 이어질 수 있다. 현재까진 한화갤러리아가 이달 제주공항 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했다. 롯데 코엑스면세점은 오는 12월 31일 특허권이 종료된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