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6월 1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다
- 한미 해병대는 연합방위태세 확립과 군사협력 강화·미래전략 등을 미 해병대 지휘부와 논의했다
- 주 사령관은 장진호 전투기념비 등 참전비를 찾아 6·25 전쟁 미 참전용사 희생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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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훈련·인사교류 활성화 등 군사협력 구체화 전망
한국전 참전비·알링턴묘지 헌화… 참전용사 희생 추모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주일석 해병대사령관(해병중장)이 6월 1일부터 7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미 해병대사령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는 것으로, 양국 해병대 간 연합방위태세 확립과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주 사령관은 방미 기간 중 에릭 스미스 미 해병대사령관(해병대장)과 벤자민 왓슨 미 해병대 교육훈련사령관(해병중장) 등 주요 지휘관들과 대담을 갖는다. 양측은 한미 해병대 간 연합훈련, 인적교류 등 군사협력 강화와 연합방위태세 확립, 미래 혁신전략 방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 사령관과 스미스 사령관은 지난해 3월 27일 경기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만나 국내 연합훈련 강화와 해외 다국적군 연합훈련 참가 확대, 연합 정보감시정찰(ISR) 자산 운용 및 전자전 훈련 등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미 해병대는 올해 3월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에 양측 병력 1만8000여 명을 투입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3월 24일 경북 포항에서 한국해병교류프로그램(KMEP) 2026년 1차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에서 미 해병대 제8연대 제2대대 소속 해병들이 제3해병사단 제4해병연대와 함께 박격포 사격 등 합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진행했다. 미 해병대 제3연안연대(Marine Littoral Regiment) 예하 대대는 2022년 3월 창설 이후 포항에 전개돼 한미 연합전력 운용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주 사령관은 방미 기간 중 한국전 참전비, 알링턴 국립묘지,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방문해 참배와 헌화하고 6·25 전쟁 중 전사한 미국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장진호 전투기념비는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박물관에 건립된 기념물이다. 1950년 11월 압록강 근처 장진호에서 미 해병대가 중공군 12개 사단의 포위를 뚫고 흥남철수작전 성공에 기여한 전투를 기리는 한미동맹의 상징물이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