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애플이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모든 새로운 아이폰 모델에 첨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6일 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3가지 모델을 출시하는 것을 잠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애플은 내년 새 아이폰 출시를 위한 설계를 시작했다. 다만 이 같은 계획들은 바뀔 수 있다.
OLED 생산 장비 부문에 종사하는 소식통들은 만약 애플이 내년 모든 새로운 아이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면 패널 제조사들이 수요를 충족할 수있을 만큼 충분한 양을 만들어내지 못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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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